폭우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.
올여름 장마가 길다고 하지요.
여름이면 찾아오는 '장마'는 어떻게 표현할까요?
장마는 쯔유 つゆ라고 합니다.
가타카나로 ツユ 한자로는 梅雨로 표기해요.
장마 = 쯔유˙つゆ˙ツユ˙梅雨
혹시 '쯔유' 라는 말 종종 들어보지 않으셨나요?
맞습니다!
요즘에는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외국 음식 재료를 구매할 수 있는데요.
그때 '쯔유'라는 말을 들어봤을 거예요~
쯔유라는 말에는 여러 뜻이 있지만, 우리가 알고 있는 요리할 때 사용하는 쯔유 つゆ는 국물이라는 의미를 말해요.
국물=쯔유˙つゆ˙ツユ˙汁
지금 같은 장마철은 つゆとき(쯔유토키) 또는 ばいうき(바이우키), にゅうばいのころ(뉴우바이노코로)라고도 표현하고요.
편한 표현으로 골라서 말씀하시면 될 거예요.
하지만 여러 표현을 알아두시면 상대가 이야기할 때 바로 알아들을 수 있겠죠? :)
장마철=梅雨とき˙梅雨トキ˙梅雨時
장마철=바이우키˙ばいうき˙バイウキ˙梅雨期
장마철=뉴우바이노코로˙にゅうばいのころ˙ニュウバイノコロ˙入梅のころ
장마가 시작되다.라는 말은 장마에 (들다)들어가다.라는 표현으로도 사용해요.
장마가 시작되다 = 梅雨がはじまる˙梅雨がハジマル˙梅雨が始まる
장마에 (들다)들어가다 = 梅雨にはいる˙梅雨にハイル˙梅雨に入る
이렇게 긴 장마를 보내고 나면 찜통더위가 시작되겠지요...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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